1. 토요일
원래 부모님이랑 인제에 가기로 했는데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캔슬...
덕분에 오전에 나가 그 동안 가고 싶었던 동빙고에서 빙수를 먹고, 점심은 가로수길 피자리움에서 먹기로 결정.
그리고 너무 더운 날씨를 이겨내지 못하고 코엑스에서 대충 놀다가 귀가...
그리고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남산을 타러 갔다.
가서보니... 우연찮게 사진 동호회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을 발견!
서로 신기해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나도 참 못된 짓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그 사람들 다른데서 보면... 어떻게 해야 될까.
착하게 살아야겠다. 반드시...
2. 일요일
부모님은 어제 못 가신 인제로 새벽에 출발...
원래 나도 새벽에 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토요일 밤에 자전거를 탔던 피곤함도 좀 남아있고 해서 가볍게 패스...
집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점심은 무려 방이동 봉피양에서 먹었다. 돼지갈비 1인분 2.2만원의 위엄...
정말 끝내주게 맛있긴 한데 소고기 보다 비싼 이 가격은 적응이 안된다. 어짜피 자주 오진 못하는 가격이니 온 김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또 뭐.. 집에서 빈둥빈둥하다가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더운 날씨를 이겨내지 못하고 한강으로...
트윗 모임 중에 마실당이란 곳이 주축이 되어서 한강 매점 한 곳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길래 냉큼 달려가 봤다.
오랫만에 뵌 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시고.... 맥주 + 콜라 한 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형님들 따라 여의도 까지만 갔다가, 냉큼 귀가.
라이딩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은 늦게 잔 여파로 월요일은 간신히 지각을 피했다 ㅡ.ㅡ;

